'군대스리가' 라붐 솔빈, 첫 방송서 MC '합격점'
라붐(LABOUM) 멤버 솔빈이 ‘군대스리가’의 MC로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솔빈은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 tvN ‘군대스리가’에 출연, 첫 화부터 MC로서 ‘합격점’을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군대스리가’에서 솔빈은 조세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활기찬 진행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2002 월드컵 주역인 이천수, 이운재 등과 인사를 나누는 등 태극 전사들과 케미를 뽐냈다.
솔빈은 선수복으로 갈아입은 태극 전사들의 모습에 “정말 잘 어울리신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는가 하면,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2002년 월드컵 자리 배치는 어땠는지를 묻는 등 추억 소환 토크를 리드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해병대와의 경기가 확정된 후 긴장감이 감돌자 솔빈은 “우리가 더 멋지다”라고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하게 했다. 이후 펼쳐진 레전드 국대팀과 해병대와의 경기에서 솔빈은 시청자가 궁금해할 법한 질문을 던지며 몰입력을 배가시켰다.
첫 방송부터 ‘군대스리가’ 막내 MC로 존재감을 빛낸 솔빈은 앞서 KBS2 ‘뮤직뱅크’,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진행은 물론,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쿠팡플레이(Coupang Play) ‘SNL 코리아 시즌2’ 등의 방송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해야할 예능계 인재로 떠오르고 있다.
MC 솔빈 활약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군대스리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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