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말썽이었던 수비..최종전 깜짝 무실점으로 잔류

이형주 기자 2022. 5. 23.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요르카가 최종전 무실점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16위로 마쳤고 오사수나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10위로 끝냈다.

마요르카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 득점을 묶었고 결국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깜짝 무실점으로 잔류한 레알 마요르카.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요르카가 최종전 무실점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16위로 마쳤고 오사수나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10위로 끝냈다. 

올 시즌 마요르카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특히 수비 쪽에서 큰 문제를 드러냈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63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레반테 UD,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이은 최다 실점 3위였다. 실점만 보면 강등권인 셈이었다.

하지만 내내 팀을 괴롭혔던 그 수비가 리그 최종전에서는 말을 들었다. 마요르카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 득점을 묶었고 결국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를 통해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했다. 차기 시즌 수비 개선은 마요르카의 과제지만, 일단 마지막 경기에서는 말썽이 되지 않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