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포켓몬 스티커' 1만장 수집女..가장 비싼 건 40만원 달해

채태병 기자 2022. 5. 23.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려 16년 동안이나 포켓몬스터를 비롯한 캐릭터 씰을 수집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포켓몬스터 씰만 약 1만장 보유하고 있다"라며 "다른 캐릭터의 씰까지 합하면 모두 2만장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이수근은 "이것들 진짜 귀한 물건이다. 이 중 제일 비싼 씰을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포켓몬스터 씰 중 색이 다른 게 있는데, (구매 비용으로) 40만원까지 제안을 받아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려 16년 동안이나 포켓몬스터를 비롯한 캐릭터 씰을 수집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총 2만개에 달하는 캐릭터 씰을 갖고 있는 여성이 사연자로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포켓몬스터 씰만 약 1만장 보유하고 있다"라며 "다른 캐릭터의 씰까지 합하면 모두 2만장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최근에 포켓몬스터 빵 열풍이 불면서 자신이 씰을 구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자는 "16년간 스티커를 모으면서 이런 인기는 처음"이라며 "씰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소중한 취미생활이 끝날까 걱정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MC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그동안 모은 씰의 일부를 보여줬다. 사연자의 앨범에는 포켓몬스터 씰뿐 아니라 국진이 빵, 핑클 빵 등에 포함됐던 스티커도 들어있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를 본 이수근은 "이것들 진짜 귀한 물건이다. 이 중 제일 비싼 씰을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포켓몬스터 씰 중 색이 다른 게 있는데, (구매 비용으로) 40만원까지 제안을 받아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씰 하나의 가격이 40만원에 달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사연자는 지금까지 자신이 모은 씰 앨범을 판다면 얼마를 제시하겠냐는 질문에 "천만원 단위, 아니 억원 단위…"라고 고민했다. 하지만 그는 곧 "안 돼, 안 돼"라고 말하며 추억이 담긴 씰을 팔 수 없다고 했다.

[관련기사]☞ '제주도 열애설' 뷔-제니, 지난해 말에도 만났나'中예능 출연' 제시카, 중국어 못해 나홀로…이경진 "나 좋다고 쫓아다니던 男, 내 여동생과 결혼""담배 대신 사줄게" 12세 女와 유사성행위 한 20대 남성 입건모르는 남자가 '가슴 만지고' 도망…한밤중 공포의 귀갓길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