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 유튜버, 채팅남 속여 집 불렀다가 생방송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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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유튜버를 생방송 도중 폭행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23일 뉴스1은 경기 고양경찰서가 폭행 혐의를 받는 A씨를 쫓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전날 새벽 12시1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유튜버 B씨의 주거지에서 B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장을 한 B씨는 성매매할 것처럼 속여 A씨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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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유튜버를 생방송 도중 폭행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23일 뉴스1은 경기 고양경찰서가 폭행 혐의를 받는 A씨를 쫓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전날 새벽 12시1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유튜버 B씨의 주거지에서 B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범행이 이뤄질 때 B씨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약 1만명이 이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B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A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여장을 한 B씨는 성매매할 것처럼 속여 A씨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A씨는 B씨를 실제로 본 뒤 남자였다는 걸 알아챘고 이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B씨는 여장을 하고 성매매할 것처럼 속여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불특정 다수 남성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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