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도경완, '아내와 스킨십' 할 때 이런 공통점이?

채태병 기자 2022. 5.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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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와 스킨십을 원하는 도경완의 행동에 공감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의 무인도 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 역시 아내 이혜원과의 결혼 생활 모습을 떠올렸다.

안정환과 제이쓴은 "남편 입장에서는 (무인도에서의) 아침을 같이 맞이하고 싶은 것일 텐데"라며 도경완에게 감정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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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와 스킨십을 원하는 도경완의 행동에 공감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의 무인도 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내 장윤정을 끌어안고 애교를 부렸다.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이내 장윤정이 매몰차게 도경완을 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 역시 아내 이혜원과의 결혼 생활 모습을 떠올렸다. 안정환은 "저도 저런 경우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아내를 안았더니 '뭐 하는 거야, 냄새나게'라고 말하며 밀어내더라"며 "좋아서 안으려고 한 건데…남편들은 다들 그런 경우 있지 않느냐"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붐은 "그때 서로 바이오리듬이 안 맞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무인도의 장윤정은 도경완이 포기하지 않고 스킨십을 하려고 하자 "자기야, 혼자 가서 뭐라도 잡아"라고 선을 그었다.

안정환과 제이쓴은 "남편 입장에서는 (무인도에서의) 아침을 같이 맞이하고 싶은 것일 텐데"라며 도경완에게 감정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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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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