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업고등학교서 CCTV 점검하던 40대 교직원 추락사

손하늘 sonar@mbc.co.kr 2022. 5. 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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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공립학교에서 40대 교직원이 작업 도중 떨어져 숨지면서, 노동당국이 서울교육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서울공고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어겼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서울공고는 공립 고등학교로, 이 경우 현행 중대재해법상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사업주에 해당해 조사 대상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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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의 한 공립학교에서 40대 교직원이 작업 도중 떨어져 숨지면서, 노동당국이 서울교육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 도서관 3층에서 이 학교 시설관리실 교직원인 48살 남성이 땅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교직원은 3층 자율학습실 외벽에 설치된 8.6미터 높이의 CCTV를 점검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서울공고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어겼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서울공고는 공립 고등학교로, 이 경우 현행 중대재해법상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사업주에 해당해 조사 대상자가 됩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7147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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