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 기준 2만5,432명..전날보다 늘어

임명수 2022. 5. 23.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후 9시 기준 2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만5,776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만5,432명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123명(43.7%), 비수도권에서 1만4,309명(56.3%)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검사량 급감 탓에 늘어난 것 추정
1주일 전 동시간대보다 8,500명 줄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후 9시 기준 2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만5,776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만5,432명이다. 전날 동시간대에는 9,656명이었다.

다만 전날 보다 수치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주말 검사량 급감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동시간대 1주일 전인 지난 16일 확진자는 3만3,948명으로 이날 보다 8,516명 많다. 또 2주일 전인 9일 4만8,491명보다는 2만3,059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123명(43.7%), 비수도권에서 1만4,309명(56.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829명, 서울 4,272명, 대구 2,034명, 경남 1,829명, 경북 1,668명, 강원 1,065명, 전북 1,061명, 충남 1,058명, 인천 1,022명, 부산 989명, 전남 922명, 대전 908명, 충북 904명, 울산 753명, 광주 590명, 세종 275명, 제주 253명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