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론조사] 구미시장 선거 4파전..적임자는?

김영재 2022. 5. 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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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후보로 나선 곳이 구미시장 선거죠.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구미시장 선거전.

민주당 장세용 후보 29.3,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는 59.1%로 나왔습니다.

무소속 김중천 후보 1.6, 김기훈 후보는 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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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지역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후보로 나선 곳이 구미시장 선거죠.

수성과 탈환을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의 마음은 어느 곳을 향하고 있을까요?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여론조사.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구미시장 선거전.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불거져 보수 지지층 분산 등 혼선을 거듭한 끝에 결국 4파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할 건지 구미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민주당 장세용 후보 29.3,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는 59.1%로 나왔습니다.

무소속 김중천 후보 1.6, 김기훈 후보는 2.4%입니다.

지지 견고성을 알아봤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 69.2,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28.4%로 조사됐습니다.

본인의 지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장세용 26.4, 김장호 69.3%로 두 후보간 격차는 지지율보다 더 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3.4, 국민의힘 65.2, 정의당 3%입니다.

차기 구미시장이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이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KTX구미역 정차 36%, 통합신공항 연계 신산업 육성 27.3%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해평 취수원 공동 이용에 대해서는 찬성 36.9, 반대 46.7%로 엇갈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영남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실시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김지현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대구, 영남일보,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05월 21일 ~ 2022년 05월 22일
△대상: 경상북도 구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80.6%)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19.4%) 병행
△응답률 : 3.1%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0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 백분율 집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구미시_KBS대구 영남일보_통계표_최종.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25_FjBSgI.pdf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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