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택시 '바가지 요금 청구' 3만 건 감사 적발

안서연 2022. 5.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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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택시비 일부를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택시기사들에 대해 제주도가 강력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약 3만 건의 과잉 요금 결제 사례를 적발해 보조금 7천 5백여만 원을 환수하고, 과태료 부과와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점이 드러난 결제방식 등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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