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다시 무인도에 간다면? "양념통 챙길 것"→도경완 '시무룩' (안다행)

백아영 2022. 5.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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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도경완이 배고픈 장윤정을 위해 무히토와 에그인 대나무 요리를 했다.

장윤정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며 행동했던 때와 다르게 이날 도경완은 스스로 대나무를 구해와 요리 준비를 했다.

대나무를 손으로 쪼갠 그는 장윤정을 바라보며 "터지지? 섹시미?"라고 칭찬을 갈구했고, 장윤정은 "어우 잘하네. 잘한다"라고 칭찬해 도경완을 조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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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기본 옵션 아니었어?”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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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도경완이 배고픈 장윤정을 위해 무히토와 에그인 대나무 요리를 했다.

장윤정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며 행동했던 때와 다르게 이날 도경완은 스스로 대나무를 구해와 요리 준비를 했다. 대나무를 손으로 쪼갠 그는 장윤정을 바라보며 “터지지? 섹시미?”라고 칭찬을 갈구했고, 장윤정은 “어우 잘하네. 잘한다”라고 칭찬해 도경완을 조련했다.

달걀물에 대나무 잎이 떠오르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장윤정의 도움으로 에그인 대나무 요리를 완성했고, 여기에 더해 무즙을 짜내 무히토를 만들었다. 도경완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이 장윤정은 무히토를 만들고 남은 무를 활용해 맵.단.짠 무조림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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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 브런치를 즐기던 중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다음에 무인도에 또 와야 한다. 그런데 딱 한 가지만 가지고 와야 한다면 뭘 가지고 올 거야?”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고민도 없이 “양념통”이라고 답했다.

이에 도경완이 “나를 데려가야지”라고 실망하자 장윤정은 “자긴 기본 옵션 아니었어?”라고 해 도경완을 미소 짓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윤정 조련 장난 아니야 ㅋㅋㅋ”, “기본 옵션ㅋㅋㅋㅋㅋㅋㅋ”, “붐 표정 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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