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4강-결승 위해 도약의 발판 마련하겠다" [MSI 톡톡]

고용준 2022. 5.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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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긴장됐다."

두 번의 내셔 남작 사냥 실패로 무너졌던 EG전에 대해 그는 "첫 경기가 끝나고 교전에서 합이 잘 안 맞았던 점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G2와 경기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교전에 신경을 쓰려고 했다"며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G2와 경기는 긴장하면서 경기했다. 솔로 킬을 노렸지만, 해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지난 경기 패배 했을 때를 생각해 G2 챔프들을 맞 받아 칠 생각을 했다"고 G2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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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이번 경기는 긴장됐다.”

LOL 황제로 불리는 그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로 럼블 스테이지 4일차 일전은 중요했다. 앞선 EG전 패배로 더 긴장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난적 G2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둔 그는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다.

T1은 2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G2전서 ‘구마유시’ 이민형과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불리함을 딛고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T1은 5승(3패)째를 올리면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G2는 충격의 4연패를 당하면서 4승 4패가 됐다.

경기 후 라이엇게임즈 공식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1라운드에서도 유리했던 상황에서 실수로 패배했다. 최근 경기력이 안 좋은 상황 이었는데, G2를 상대로 복수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 번의 내셔 남작 사냥 실패로 무너졌던 EG전에 대해 그는 “첫 경기가 끝나고 교전에서 합이 잘 안 맞았던 점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G2와 경기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교전에 신경을 쓰려고 했다”며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G2와 경기는 긴장하면서 경기했다. 솔로 킬을 노렸지만, 해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지난 경기 패배 했을 때를 생각해 G2 챔프들을 맞 받아 칠 생각을 했다”고 G2전을 돌아봤다.

이상혁은 “내일은 꼭 두 경기 모두 다 이기고 싶다. 현재 생각한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4강 결승을 위해 내일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팬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데 우승을 못하면 아쉬워 하실 것 같다. 더 발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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