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페이커' 이상혁 "팬 분들 아쉬우시지 않도록 우승 위해 발전할 것"

김형근 2022. 5.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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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와의 재대결서 설욕에 성공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 소감 및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1라운드 때도 저희가 많이 우세했는데 아쉬운 실수로 패배했고,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 G2 상대로 복수해서 조금 더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이블 지니어스(이하 EG) 전 패배 이후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한 질문에 "교전에서 합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을 고치고 G2전 때는 저희가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교전을 잘 해 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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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와의 재대결서 설욕에 성공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 소감 및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4경기에서 T1이 G2 e스포츠(이하 G2)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라운드 때도 저희가 많이 우세했는데 아쉬운 실수로 패배했고,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 G2 상대로 복수해서 조금 더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이블 지니어스(이하 EG) 전 패배 이후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한 질문에 “교전에서 합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을 고치고 G2전 때는 저희가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교전을 잘 해 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리를 선택해 경기에 나선 것에 만족하는지에 대해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긴장하면서 게임 해서 만족스럽지는 못했고, 초반에 우세했을 때 솔로 킬도 노려봤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시했으며 밴픽 구성에 어떤 부분에 집중하며 준비했는지에 대해서는 “1라운드 경기 때도 그렇고 G2 경기를 봤을 때 교전 지향적인 경기를 많이 해서 교전으로 맞받아치는 픽을 많이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사이공 버팔로와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경기가 예정된 5일차 일정에 대한 각오로 “내일 경기는 꼭 두 경기 다 이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인 이상혁은 “저희가 지금 생각했던 것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4강과 결승전 때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내일 경기에서 그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이상혁은 “많은 팬 분들이 이렇게 기대하고 계시는데 우승하지 못하면 아쉬우실 것 같다.”며 “저희가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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