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 30.7도..첫 오존주의보
[뉴스데스크] 날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낮 기온도 30.7도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쌓여 있는 가운데 내일도 자외선이 강해서 오존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어린이 또는 노약자는 가급적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침 오늘 기상청은 올여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비가 하루걸러 올 정도였는데 올해는 날이 유독 가물었죠.
하지만, 장마 초기인 6월부터는 비가 한번 올 때 세게 오는 집중호우가 나타나겠고 또 7,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강릉 21도, 대구 1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3도, 광주 32도로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이번 고온 현상은 목요일에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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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146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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