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16년간 띠부씰 모은 의뢰인 "직구로만 천만원 투자.. 억을 줘도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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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띠부씰 열풍에 16년 간의 취미 생활 위기에 봉착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16년 동안 취미로 띠부띠부씰을 모으고 있다. 포켓몬빵이 전국적으로 열풍이지 않나. 그것 때문에 고민이다. 일을 하다보니 사지 못한다. 씰을 모으면서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 당황스럽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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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띠부씰 열풍에 16년 간의 취미 생활 위기에 봉착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대 의뢰인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16년 동안 취미로 띠부띠부씰을 모으고 있다. 포켓몬빵이 전국적으로 열풍이지 않나. 그것 때문에 고민이다. 일을 하다보니 사지 못한다. 씰을 모으면서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 당황스럽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평소에 편하게 구입하던 것이 인기가 많아져 쉽게 구하지 못하게 된 것. 심지어 의뢰인은 일본에서 직구한 다른 나라 캐릭터 씰까지 4000여종이 있었다. 시대를 아우르는 귀한 띠부씰의 등장에 보살들도 "이거 진짜 귀한거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캐릭터 씰 한장에 40만원까지 올라갔다고. 이수근은 "지금까지 꽤 오랜시간인데 돈이 꽤나 들었을 것 같다"고 하자, 의뢰인은 "일본에서 사는데 돈을 좀 썼다. 직구에만 천만원 정도 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캐릭터 씰 앨범을 얼마에 팔거냐는 물음에 의뢰인은 "이걸 판다고요? 억 단위를 줘도 안 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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