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와대 본관서 KBS 열린음악회 출연진과 기념사진 '찰칵'

남궁창성 2022. 5.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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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에 22일 입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청와대에 본관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밤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펼쳐진 청와대 개방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한뒤 잠깐 청와대 본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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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본관에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에 22일 입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청와대에 본관에 들어갔다.

하지만 국민들과 나란히 관람객 자격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본관에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와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밤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펼쳐진 청와대 개방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한뒤 잠깐 청와대 본관을 둘러봤다. 또 이 자리에서 이날 음악회에 출연한 어린이들과 본관 1층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3일 오후 관련 소식을 전하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어린이 합창단원들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청와대 본관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한반도 그림을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촬영한 포토존은 지난 9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연설을 하던 지점과 가깝다.

김건희 여사가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와 만나 환하게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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