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위한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주향 기자 2022. 5.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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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황 별로 이행기, 안착기, 재유행기 등으로 구분해 이행기(5월)에는 병상 축소와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진료 활성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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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기·안착기·재유행기 구분..도민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충남도청사 전경© 뉴스1

(내포=뉴스1)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황 별로 이행기, 안착기, 재유행기 등으로 구분해 이행기(5월)에는 병상 축소와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진료 활성화를 추진한다.

안착기(5월 이후)에는 요양병원·시설의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동전담반(9개 의료기관 12팀) 운영을 활성화한다.

코로나19 우울증상에 대응해 충남형 도민 마음치유 힐링캠프, 온라인 심리지원앱 보급 등 도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유행(9월 이후)기를 대비해 응급병상은 최대 1383병상,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병상 131병상 등을 신속하게 확보하도록 했으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최대 58곳을 재가동한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해 현재 34.8%에서 9월말 65%까지 높이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0만6843명으로, 7919명이 격리 중이고, 948명이 사망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의 방역과 의료 대응 계획 만큼 중요한 것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라며 “새로운 일상 회복의 날까지 실내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등 도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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