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중원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외

KBS 지역국 2022. 5. 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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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중원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관아공원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최하는 지역 특화 사업인데요.

올해 첫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 토요일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실내 아동극 '호랑아 호랑아'와 가족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공연합니다.

아동극은 관아골 동화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중원문화재단은 10월까지 모두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가지 시대별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이동식 CCTV 설치

음성군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20곳입니다.

또 기존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89대에 대해선 일제 점검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음성군은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릴 경우 5만 원, 생활폐기물을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버릴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음성군은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의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취약 장소로 이전 설치할 계획입니다.

단양군, 단양중학교 일원 380m 전선 지중화

단양군이 단양읍 단양중학교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합니다.

사업 구간은 단양읍 도전리에서 별곡리까지 단양중학교 일원 380여m입니다.

모두 7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와 단양군이 사업비 절반을 부담하고 한국전력과 통신사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합니다.

단양군은 전선과 통신선을 땅 아래에 묻는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되고 교통 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단양군은 지난해 32억 원을 투입해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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