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UNESCAP 총회 참석..아태지역 협력 의지

최서진 입력 2022. 5. 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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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화상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는 제7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총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화상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 진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아태 지역 내 위기 극복을 위한 역내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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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27일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
이도훈 "아태지역, 코로나 등으로 위협"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차관(급) 및 대통령 비서실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화상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는 제7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총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화상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 진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주제로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아태 지역 내 위기 극복을 위한 역내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이날 사전 녹화된 국별 연설을 통해 아태 지역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전했다.

이 차관은 아태지역의 발전이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후 변화 등으로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문제 대처를 위한 한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아태지역 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 진전을 위한 역내 협력에 계속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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