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산별·직장노조, 교수 등 김태흠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 산하 충남지역 20여개 산별노조와 직장노조 대표, 대학교수 등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여개 산별노조와 직장노조 대표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노동자의 희망과 노동의 가치가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굳게 약속한 김태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은 한국노총 충남본부 의료산업본부(위원장 최미영), 섬유유통본부(의장 김경하), 우정본부(의장 이화영), 해상선원(의장 이경환), 전택노련(의장 김상진), 연합본부(수석부의장 김순태), 천안지부(의장 임관빈)가 참여했다. 또 삼정펄프(임홍묵), 국영지엠엔(윤동일), 희성폴리머(이광호), 롯데푸드(김일배), 종근당(서정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도정 교체를 열망하는 교수 224명도 천안시청을 방문, 김태흠 후보로 충남도정을 교체해야 충남이 살아난다며 김태흠 후보의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단은 힘쎈선대위 자문 정책교수단으로 활동해 충남을 전국 1등, 교육 1등, 문화 1등의 대한민국으로 최 선진지역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교수단을 대표한 이명희 교수는 "충청권과 전국 주요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들이 지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과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여당 도지사로서 '강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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