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돕는다

박계교 기자 2022. 5. 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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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학생들 3개 프로젝트 진행
청운대학교 교양대학(구은자 학장)과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모영선 단장)은 청운대 학생들이 지역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진=청운대 제공

[홍성]생활속실험실(리빙랩)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청운대학교 교양대학(구은자 학장)과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모영선 단장)은 청운대 학생들이 지역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H-Spot' 프로젝트 △홍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생네컷' 프로젝트 △교통취약지역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생태길잡이' 프로젝트 등이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학생들이 진행하는 3개의 프로젝트에 5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청운대학교 교양대학과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통해 '홍성형 ESD'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했다.

모영선 단장은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홍성군의 관계기관과 마을주민 등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며 "민관산학의 자연스러운 거버넌스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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