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핵심광물 확보' 위한 포럼 개최

백유진 2022. 5.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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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탄소중립 위한 대응전략 특별 포럼
19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핵심광물 공급망 진단 및 대응 전략 특별포럼'에서 조성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탄소중립의 핵심 주역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은 한국자원공학회와 지난 19일 지자연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진단 및 대응전략'에 대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핵심광물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조성준 지자연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 현황과 역할'을 주제로 전략적 협력체계의 출범을 통해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핵심광물 팀코리아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정경우 지자연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핵심광물의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원순환 기술을 강조했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국내외 핵심광물 탐사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개발 연결고리를 통해 희소금속의 자급화와 공급망 확보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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