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계 마케팅 지원 '디지털 스튜디오' 오픈

손봉석 기자 2022. 5.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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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 관광업계와 지역 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인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가 제주관광공사에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3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제주웰컴센터 1층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급격히 전환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

사진 스튜디오와 영상 스튜디오는 물론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효과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용 대상은 제주도내 관광업계, 관광통역안내사 및 국내여행안내사, 소기업 및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등이다. 스튜디오에서 제품 사진 촬영, 영상 콘텐츠 촬영, 라이브 방송,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비대면 기업설명회(IR) 등이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촬영해 송출할 수 있도록 제반 장비를 지원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촬영 장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스튜디오는 평일 오전 9∼12시, 오후 2∼5시 6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업 1개사 기준 월 최대 4차례, 일 최대 6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내 ‘알림마당>공지사항’과 네이버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 플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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