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권병석 2022. 5.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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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23일 오전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 봉사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속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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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2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1층 로비에서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예의 전당 등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23일 오전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신 회장은 이날 부산 16호, 전국 198호로 클럽에 가입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 봉사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속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세운철강은 1978년에 설립된 포스코 철 가공센터다. 현재 부산을 포함해 창원, 울산, 포항지역에는 첨단설비를 갖춘 가공센터를, 중국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는 4곳의 해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사회·교육·스포츠·경제 등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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