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서남·동남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북권은 유지

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바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과 서북·서남·동남권역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는 "서울 동북권역의 경우 오존주의보 발령이 유지 중으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심·동북·서북·서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ppm를 넘어서자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동남권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가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이날이 올해 처음이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