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행안위원 "이재명 관련 압수수색만 3번..노골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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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3일 "이재명 후보 관련 압수수색만 3번으로, 노골적인 보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진행된 경찰의 (성남FC와 두산건설) 압수수색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명백한 선거 개입용 수사권 남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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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3일 "이재명 후보 관련 압수수색만 3번으로, 노골적인 보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성남시청, 성남FC, 두산건설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은 엄연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개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잇따라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 같은 수사가 선거를 앞둔 보복 수사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진행된 경찰의 (성남FC와 두산건설) 압수수색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명백한 선거 개입용 수사권 남용"이라고 했다.
이들은 "검찰과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선거 개입을 할 게 아니라 지선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정선거 감시에 철저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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