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파이낸셜뉴스 2022. 5.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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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18일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9958명, 해외유입 17명 등 997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으로 1800만명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의 연이은 전면해제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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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18일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9958명, 해외유입 17명 등 9975명이다. 지난 1월 25일 8571명 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밑돌았다. 전날보다 9323명, 1주일 전인 16일에 비해선 3315명 줄어들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으로 1800만명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의 연이은 전면해제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다가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확진자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에는 해외입국자가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날부터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만으로도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입국 뒤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가 2회에서 1회로 줄고, PCR 검사기간이 입국 1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늘어난다. 입국 6∼7일차 검사의무가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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