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 "당분간 회복 전념"

강선애 2022. 5.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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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가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그룹 활동에서 빠진다.

이어 "다만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와 태그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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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가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그룹 활동에서 빠진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태그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와 태그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태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열고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랜타, 뉴욕, 필라델피아 등 미국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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