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IPEF 출범..13개국 참여한 제1차 IPEF 장관회의 열려

신지수 2022. 5.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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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오늘(23일) 출범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해 13개국이 참여한 '제1차 IPEF 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오후 IPEF 장관회의가 화상으로 열려, 앞으로의 협의 절차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 등 13개국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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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오늘(23일) 출범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해 13개국이 참여한 '제1차 IPEF 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오후 IPEF 장관회의가 화상으로 열려, 앞으로의 협의 절차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 등 13개국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안 통상교섭본부장은 "전 세계는 공급망 교란, 기후위기, 급속한 디지털 전환 등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IPEF 출범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고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이어 안 본부장은 "IPEF가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이슈를 다루는 만큼 기존 틀을 넘어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참여국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향후 논의를 속도감있게 진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6월 차기 장관회의를 열고 세부 의제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진행될 IPEF 논의에서 우리의 관심사항과 이해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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