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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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순창군에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최영일 후보는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공급이 부족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상기후 가뭄에 대비한 단계별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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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순창군에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최영일 후보는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공급이 부족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상기후 가뭄에 대비한 단계별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인근지역에서는 가뭄을 대비해 하천 내 유수를 가두고 하천굴착과 가물막이 작업 등 가뭄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용수공급 시 농업용수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윗논 물꼬관리, 요일제 용수공급 준수 등을 설정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비책의 일환으로 순창군은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공용 관정확보 및 가뭄대비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후보는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조속히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1주의단계, 2경계단계, 3심각단계) 매뉴얼을 설정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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