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 신임 이사장에 신찬수 서울대 의대 교수 선출

서동준 기자 2022. 5.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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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3일 신찬수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제8대 이사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달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 교수는 지난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의대 기획조정실장,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협회 학생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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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수 서울대 의대 교수(사진)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제공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3일 신찬수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제8대 이사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달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신 교수는 이번 이사장 선거에서 학술의학 구현,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IVD-19·코로나19) 시대의 의학교육 방향 정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깃발을 들고 무조건 따르라는 리더가 되기 보다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지난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의대 기획조정실장,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협회 학생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는 서울대 의대학장을 지냈다. 현재는 학술보건센터협회(AAHCi) 운영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내고 있다.

[서동준 기자 bi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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