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문화원, '북방경제협력 평가와 새로운 가능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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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은 23일 호남신학대학교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광장에서 '북방경제협력의 평가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됐던 북방경제협력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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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은 23일 호남신학대학교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광장에서 '북방경제협력의 평가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됐던 북방경제협력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민 원장은 포럼에서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확대하고 동아시아의 상생번영과 경제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건설이 중요하다"며 "북방경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남북간 철도, 도로 연결사업이 필수적이다"고 전망했다.
정영재 운영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 와서 한미일 관계의 밀착, 지정학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북방지역의 관계가 필요할 때"라며 "이를 위해 포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방경제문화원은 북방지역의 국가들과 경제와 문화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광주지역 기업과 관련 단체의 북방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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