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니치 향수' 롯데百에 다 있네

이정은 2022. 5.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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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처음으로 향수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신기록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시향이 가능해진 이후 향수 매출(19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향수 매장 면적을 2배 이상 늘려 총 17개의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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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트루동 럭셔리 라인업 확대
향·문구 등 퍼스널 콘텐츠도 강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크리드' 매장에서 향수를 시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처음으로 향수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신기록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시향이 가능해진 이후 향수 매출(19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030세대의 향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의 향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고, 이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향수 매장 면적을 2배 이상 늘려 총 17개의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를 선보인다. '딥티크'와 '조 말론 런던' '바이레도'를 새로 단장하고, '르 라보' '메종 마르지엘라' '구딸 파리' '아틀리에코롱' 등 2030이 선호하는 8개 향수 브랜드들을 신규 오픈했다.

'트루동' 매장은 프랑스 자연주의 향수 브랜드 '까리에르 프레르'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260년 전통의 유럽 왕실 공식 향수 브랜드 '크리드'는 국내 백화점 최초로 갤러리 콘셉트의 시그니처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퍼스널 콘텐츠도 강화했다. '르 라보' 매장은 전문가가 직접 블렌딩한 향수를 내놓고, 고객이 원하는 문구나 이름이 인쇄된 라벨을 붙일 수 있는 퍼스널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틀리에 코롱'도 다양한 컬러의 가죽 케이스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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