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한전에 변압기 수리비 2000만원 보상 "피해 취합 중"[공식]

한해선 기자 2022. 5.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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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중 파손시킨 변압기 등의 수리 비용을 적극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김새론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 금액은 본인이 책임지기로 했다"며 "기사에 나온 비용은 사고 초반에 한전으로부터 대략적으로 받은 금액이지만 정확한 금액은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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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김새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중 파손시킨 변압기 등의 수리 비용을 적극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김새론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 금액은 본인이 책임지기로 했다"며 "기사에 나온 비용은 사고 초반에 한전으로부터 대략적으로 받은 금액이지만 정확한 금액은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상과 관련해서는 한국전력공사 뿐 아니라 피해를 보신 분들의 상황을 접수하여 취합 중에 있다"며 "피해보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새론이 지난 18일 운전하다 파손시킨 변압기 교체에 약 20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며 현재는 변압기 교체가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변압기, 가로수,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김새론은 경찰 단속을 받았다.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채혈 조사를 받았고,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다.

김새론은 19일 자신의 SNS에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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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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