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도의원 후보 "행정·의정 경험 풍부한 진짜 일꾼"

주향 기자 2022. 5. 2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방한일 후보(예산읍, 대술·신양·광시면)는 23일 <뉴스1> 과의 인터뷰에서 "'예산을 더 새롭게, 군민이 더 행복한 예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예산읍은 내포신도와 상생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면 지역은 신양IC와 연계한 산업단지 개발, 천태사거리IC설치, 지역관광자원 개발과 산촌특성을 활용해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지선 후보에게 듣는다]서해선 삽교역과 연계 내포신도시 균형발전 공약
국민의힘 방한일 충남도의원 후보가 거리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주향 기자

(예산=뉴스1) 주향 기자 = “생활정치, 현장정치로 예산군민을 더욱 섬기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방한일 후보(예산읍, 대술·신양·광시면)는 23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예산을 더 새롭게, 군민이 더 행복한 예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방 후보는 “행정 경험과 의정 경험이 풍부한 진짜 일꾼으로 지난 40년간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도의원이 된다면 예산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방 후보와의 일문일답

-도의원 재선에 도전했는데 이유는

▶지난 40여 년간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고덕·오가·대술면장과 환경·산림축산·농정유통과장, 예산읍장을 두루 거쳤고, 도의원으로 4년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예산발전의 변화를 일으켜 ‘예산을 더 새롭게, 군민이 더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정치인은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전도사라는 믿음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도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춘 예산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예산군 지역구의 현안을 꼽는다면

▶인구감소로 인한 예산읍의 공동화와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지역의 낙후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우선 충남도는 도민통합과 균형발전이라는 내포신도시 건설 취지에 맞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서해선 삽교역 설치와 연계해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업무시설 용지를 예산·홍성지역에 균형 있게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른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수립 동향을 살피면서 이전 기관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해 중앙단위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예산읍 인구가 3만2000명으로 급감하고 예산읍 상가의 공실률이 갈수록 느는 등 원도심 공동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술·신양·광시면은 예당저수지 상류(상수원보호)에 위치해 각종 개발에 많은 제약으로 발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예산읍은 내포신도와 상생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면 지역은 신양IC와 연계한 산업단지 개발, 천태사거리IC설치, 지역관광자원 개발과 산촌특성을 활용해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방한일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가 예산장에 나온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주향 기자

-핵심 공약을 제시한다면.

▶농업, 임업, 축산업의 6차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농촌과 농업인이 잘사는 예산군을 만들겠다. 저는 농민이 잘살아야 진정한 선진국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지금의 농민들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10여 년째 실질소득은 1000여만원에 멈춰서 있다. 해마다 출하량을 예측하지 못해 농산물 가격은 요동치고 있고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로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이 떠안고 있다. 농촌에 활력이 넘쳐야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농촌 경제를 살릴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한다면.

▶어떤 사람을 평가하려면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앞으로 걸어갈 길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행정경험과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지난 40년간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도정질문 13회 34건, 5분발언 20회. 조례제정·개정 32건, 연구모임 4회, 건의·결의안 16건, 의정토론회 5회, 표창 7회, 감사패 6회를 수상했다. 생활정치, 현장정치로 예산군민을 더욱 섬기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 예산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할 수 있는 지역 일꾼에 지지를 당부한다.

◆주요 공약 Δ공주대 예산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 Δ대학병원 유치 Δ충청내륙철도와 중부권 동서힁단철도 건설 Δ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Δ우량 중소기업 유치 Δ청년 일자리 확대 Δ어린이·청소년 최상의 교육여건 조성

juju544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