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유진희 2022. 5.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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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IPEF 역내 공동번영 위한 것…韓도 책임 다하겠다"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대해 "역내 국가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면서 "한국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참석해 "오늘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25600001

윤석열 대통령,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5.2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

■ 미일정상 "北 핵·미사일 대응, 한미일 긴밀협력…대중국 공조"

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한다는 방침을 23일 확인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미일,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기시다 총리가 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나 인권 문제 등 중국과 관련한 문제에서도 미국과 일본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07100073

■ 원희룡 "분양가상한제 개편-전세대책 6월발표,GTX A-B-C 임기내 착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새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으로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다음 달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제도 개선 수위와 관련해선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대폭 수정이 아닌 이주비·원자잿값 상승분 반영 등 '미세 조정'에 무게 중심을 뒀다. 또 '임대차 3법' 시행 2주년을 앞두고 불안 우려가 커지는 임대차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전월세 대책도 내달 내놓기로 했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관련해서는 A·B·C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안에 착공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D노선)와 E·F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14851003

■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엄수…"나는 깨어있는 강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노 전 대통령 기일인 이날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13번째 추도식이 열렸다. 노무현재단은 추모식에 참석한 3천여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1만2천여명이 봉하마을을 찾았을 것으로 추산했다.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가 올해 추모식 주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08900052

■ 오늘 서울 30.7도,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내일도 무더워

화요일인 24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무덥겠다.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맑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제주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던 23일 서울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약 5도 높고 올해 들어서 최고치인 30.7도에 이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다소 일찍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32700530

■ 계양을 혼전 속 '발등의 불' 이재명…국힘은 화력 집중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형선 후보가 피 말리는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 23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45.8%, 윤 후보는 49.5%로 집계됐다. 경인일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21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이 후보는 46.6%, 윤 후보는 46.9%로 나왔고, 기호일보가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에 의뢰해 20∼21일 501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선 이 후보 47.4%, 윤 후보 47.9%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099300065

■ 이종섭 "한미 국방FTA, 국익 최우선 고려"…정부, 연구용역 착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방산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국방상호조달협정(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RDP) 체결을 위한 논의를 개시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이미 내부적으로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지난달부터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MOU) 경제성 및 산업영향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국기연은 입찰공고 당시 제안요청서에 "대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RDP 체결을 통한 상호 시장개방 필요성이 화두가 됨에 따라, 협정 체결 시 국내 방위산업의 영향성 및 기회·위협 식별, 정책방향 결정 지원을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068251504

■ 최강욱 2심도 인턴확인서 '허위' 판단…조국 재판 '예고편' 될까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써준 인턴 활동 확인서가 허위라는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1부(최병률 원정숙 정덕수 부장판사)는 이달 20일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면서 "인턴 확인서는 허위"라는 1심의 판단도 재확인했다. 최 의원은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이 '법무법인 청맥에서 2017년 1월 10일부터 같은 해 10월 11일까지 매주 2차례 총 16시간 동안 변호사 업무와 기타 법조 직역에 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문서정리와 영문 번역 등 업무를 보조하는 인턴 역할을 수행했다'는 확인서를 써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27800004

■ 원숭이두창 각국 확산…정부 "천연두백신 3천500만명분 보유"

희소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유럽, 북미, 중동 등 여러 나라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원숭이두창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두창(천연두) 백신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정부가 두창백신 3천502만명분을 비축하고 있다"며 "생물테러 대응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 사항은 비공개"라고 말했다. 천연두 백신은 원숭이두창에 약 85%의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과 스페인, 호주 등에서는 천연두 백신 확보에 나선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09751530

■ '쏴∼' 소리에 대피, 10여 초 후 폭발…에쓰오일 사고 당시 상황

10명의 사상자를 낸 에쓰오일 울산공장 대형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가스가 새는 소리가 들린 지 10여 초 후 폭발이 발생했다'는 사고 당시 정황이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에쓰오일은 사고 발생 후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를 추출하는 공정) 화재/폭발 사고 현황'이라는 자료를 작성했다. 이런 대형 폭발이나 화재 사고가 나면 기업들은 내외부 보고용으로 관련 사고의 개요와 과정, 대책을 정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079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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