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권도형 회삿돈부터 '긴급동결'..테라·루나 '돈 흐름' 추적한다|뉴스룸 예고
정해성 기자 2022. 5. 23. 17:58
한순간에 투자금 58조 원이 증발하면서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테라·루나 사태'를 JTBC 뉴스룸은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국세청에 이어 최근 경찰도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테라와 루나 코인을 만든 법인들의 자금 흐름과 출처를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 자금이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두고 추적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경찰이 해당 업체의 자금에 대해 '긴급 동결'을 요청한 것. '긴급 동결'은 국내 거래소에서 업체 측이 돈을 꺼내가지 못하게 막는 조치입니다.
경찰의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만약 이 자금이 '몰수'가 된다면 투자자들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등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저녁 7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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