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전용 사모펀드 27조 투자집행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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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투자집행 규모가 27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출자약정액은 116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19조4000억원(20.1%)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은 394개사로 전년(336개사) 대비 58개사(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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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투자집행 규모가 27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출자약정액은 116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19조4000억원(20.1%) 증가했다. 이행액은 87조4000억원으로 17조2000억원(24.5%) 증가했으며 사모펀드 수는 1060개로 전년 말(849개)보다 211개(24.9%)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은 394개사로 전년(336개사) 대비 58개사(17.3%) 증가했다. 전업 GP는 294개사(전체의 74.6%)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금융회사 GP는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신규 등록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318개가 신설됐으며 지난해 10월 개편된 사모펀드 제도 시행 이전 설립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219개) 대비 99개(45.2%) 증가했다.
신설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출자약정액은 지난해 23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5000억원(30.7%) 늘어났다. 신설 펀드를 규모별로 구분하면 대형 17개, 중형 48개, 소형 253개로 집계됐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집행 규모는 27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조2000억원(5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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