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 콴다 전략투자 받은 과탑 "전세계 교육 불균형 해소"

최태범 기자 2022. 5.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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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외국어 화상 회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과탑'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 운영사 매스프레소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과탑은 검증된 튜터를 만날 수 있는 일대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맞춤 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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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외국어 화상 회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과탑'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 운영사 매스프레소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과탑은 검증된 튜터를 만날 수 있는 일대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맞춤 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5단계로 엄격하게 선발된 전문 튜터의 수업이 이뤄지며, 월 5000회 이상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탑은 자체 개발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튜터와 학생을 연결한다. 학생은 간단한 프로필 입력과 함께 10분 정도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면 가장 적합한 튜터를 통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업 만족도가 90% 수준에 달한다.

과탑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기반 개인별 맞춤 과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추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교육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전효재 과탑 대표는 "기술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화 맞춤 수업을 통해 전 세계 교육의 불균형을 해결해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탑의 비전"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로 교육 기회의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매스프레소와 공유하고 있는 만큼 양측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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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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