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빌딩 오퍼레이터' NET 신기술인증 획득

이보미 2022. 5.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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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공지능(AI) 빌딩 오퍼레이터' 솔루션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는 'AI 빌딩 오퍼레이터' 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KT의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빌딩설비 자동화 시스템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냉난방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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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공지능(AI) 빌딩 오퍼레이터' 솔루션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는 'AI 빌딩 오퍼레이터' 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ET 신기술인증'은 기계소재, 전기차기술 등 총 8개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정부 제도다. KT의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빌딩설비 자동화 시스템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냉난방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인증을 받은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빌딩설비 제어엔진(Robo-Operator)과 지능형 컨트롤러(Industrial Box, i-Box),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플랫폼 등 3가지 기술로 구성된다.

빌딩설비 제어엔진은 빌딩설비 운영방식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한 기술이다. 기존의 설비 운영방식을 지능화 및 자동화하여 실시간 운영조건에 맞게 작동되도록 한다. KT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술로 빌딩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생성하고, 10년 이상의 가상 운영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성하여 AI 알고리즘을 완성했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빅데이터와 IoT 데이터를 활용해 빌딩 관리 시스템을 DX(디지털전환)한 솔루션이다"며 "국가 탄소중립, 기업 ESG경영, 빌딩ICT 등과 연계하여 '디지코 KT'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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