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세계 최고 환경기업되는 길 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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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이 되는 길이 머지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SK에코플랜트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충분한 역량이 있다"면서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SK에코플랜트의 노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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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략 선봉, 역할 커질 듯"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이 되는 길이 머지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창립기념일을 맞는 SK에코플랜트는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에 따라 지난해 SK건설에서 사명과 창립기념일도 바꿨다.
최 회장은 또 “SK에코플랜트의 새로운 창립기념일을 축하한다. 44년간 달았던 건설이라는 이름을 벗고 환경사업자로 새로 태어난 날”이라면서 “환경사업자가 된다는 건 인류의 생존이 달린 지구적 문제를 책임지는 일이다. 여러분은 지구에서 가장 어렵지만 제일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에코플랜트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충분한 역량이 있다”면서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SK에코플랜트의 노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사명 변경 후 1년 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이를 통해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대형 환경기업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한 데 이어 8곳의 환경기업을 추가로 인수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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