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여수시의원 "국동·월호·대교동, 신 해양관광 중심지로"

김석훈 2022. 5.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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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고용진 여수시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이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 지역에 출마하며, 지역구를 '여수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정치적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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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도당·여수시갑 청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표 청년일꾼

고용진 여수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고용진 여수시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이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고용진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나섰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여수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전국 청년위원회 대변인 등을 맡아 일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 중 한 명인 그는 4년여에 걸친 의정활동 중 여수시 교복 등 지원조례, 4차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 지원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조례 등 11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여수시민협 ‘BEST 조례제정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 의원은 청년 비례 시의원으로서 초선 의정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국동·월호동·대교동 지역구에 첫 출마 했다.

지난 1일부터 '5월 愛 프러포즈'라는 선거 일기를 SNS에 게시하며, 청년 정치인답게 온·오프라인 선거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 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 지역에 출마하며, 지역구를 ‘여수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정치적 목표를 세웠다.

▲남산공원 문화·관광 랜드마크 유치, ▲남산동~여수수협 위판장 간 해안도로 개설, ▲봉산동 당머리~국동항 하모거리 연결도로 개설, ▲국동 수변 공원 축제 개최 및 상설 버스킹 유치 등으로 제2의 여수 밤바다를 만들어 지역구를 신흥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여객선터미널 국동항 이전, ▲국동항 낚시터미널 조성, ▲국가어항개발계획에 의한 국동항 재정비, ▲신월로 경유 순환버스 노선 확대로 지역구를 교통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고, ▲전남대학교 국동 캠퍼스에 대학병원 유치, ▲봉산시장 재개발, ▲도시가스 공급, ▲하수종말처리장 직관 연결, ▲대경도 해안도로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흥 교통과 주거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고용진 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을 여수의 신흥 경제중심지로 야무지게 발전을 시켜내겠다”며 “지역구의 경제적,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수산업과 해양관광, 교통 중심지로 성장시켜낼 수 있도록 젊은 일꾼 고용진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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