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에서 하객인 척 축의금 가방 슬쩍한 50대 구속
보도국 2022. 5. 23. 17:41
경찰이 예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축의금이 든 가방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로 쉰 아홉살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축의금이 든 가방과 명품백 등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지난 1일에도 경기 광명시의 한 예식장에서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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