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오는 24일 전북영농학생축제 개최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제51년차 전라북도 영농학생축제가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매년 영농학생축제를 열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이번 대회는 전북 직업계고 농업계열 9개교 학생과 분야별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과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1등급(금상) 21명과 2등급(은상) 32명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3등급(동상) 53명에는 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이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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