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어겐마', 또 한 번 기록 세울까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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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극을 독주하고 있는 '어겐마'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어겐마'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달 8일에 첫 방송한 '어겐마'는 시청률 5.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어겐마'가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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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토극을 독주하고 있는 '어겐마'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어겐마'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연출 한철수)는 죽었던 검사 김희우(이준기)가 다시 한번 삶의 기회를 얻고 절대 악 조태섭 의원(이경영)을 응징하는 드라마다.
'어겐마'는 배우 이준기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준기는 인생 2회 차의 기회를 얻은 정의로운 검사 김희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작품에서 입증된 이준기의 액션 연기는 '어겐마'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답답함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정의 구현 스토리는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 첫 방송한 '어겐마'는 시청률 5.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했다. 이후 회차를 거듭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루더니, 9회 차부터 10%를 넘어섰다. 13회에선 11%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앞서 방송됐던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최고 시청률 8.3%를 가뿐히 넘긴 기록이다.
이로써 '어겐마'는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을 제치고 금토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반면 '별똥별'은 시청률 1%대로 고전 중이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어겐마'가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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