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30대 여성, 한밤 공원서 술 마시던 10명에 흉기 휘둘러

이비슬 기자 2022. 5.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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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술을 마시던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1일 밤 12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일행 10여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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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기억 안난다"..경찰, 불구속 입건
©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밤중 술을 마시던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1일 밤 12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일행 10여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일행 중 일부가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상을 입었지만, 흉기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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