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1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 양태근 작가 선정

창원=노수윤 기자 2022. 5.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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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제21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양태근(중앙대학교 교수) 작가, 청년작가상은 서금희 작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했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본상 후보자 7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금희 작가는 가족애와 일기를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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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상은 서금희 작가 선정, 6월 17일 시상
제21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 양태근 작가./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제21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양태근(중앙대학교 교수) 작가, 청년작가상은 서금희 작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했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본상 후보자 7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태근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흔적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업에 매진해 왔고 오랜 시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자연존중의 철학에 대한 생태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사유를 표현하고 있다.

제21회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 수상자 서금희 작가./사진제공=창원시


서금희 작가는 가족애와 일기를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주로 인물이 서로 감싸 안은 형상을 표현하며 두터운 외곽선을 사용해 분리된 도상을 하나로 품어낸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혼용한 표현방식을 사용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상식은 6월 17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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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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