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남미에도 상륙, 이제 아시아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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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인 아르헨티나에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발견돼 원숭이두창이 아시아를 제외하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22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일 92건의 확인된 사례와 28건의 의심 사례가 있으며, 유럽 9개국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 북미, 호주에서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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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남미인 아르헨티나에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발견돼 원숭이두창이 아시아를 제외하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해 유럽에서 시작된 원숭이두창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는 물론 남미로까지 번졌다.
앞서 호주와 중동인 이스라엘에서도 원숭이두창 사례가 발견됐다. 중동은 보통 중동·아프리카로 분류된다. 이제 아시아만 제외하고 5대륙 전체로 퍼진 것이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22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일 92건의 확인된 사례와 28건의 의심 사례가 있으며, 유럽 9개국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 북미, 호주에서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WHO는 남미에서는 아직 확인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남미에서 의심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확진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보건 당국은 의심 환자가 최근 스페인을 여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는 격리된 상태다.
한편 22일 현재 전세계 15개국에서 12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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