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올 들어 가장 더웠지만..'대프리카'는 아니라는데

황덕현 기자 2022. 5.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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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상회하는 곳이 많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낮 최고기온을 경신한 곳은 Δ서울 30.7도 Δ인천(부평) 29.8도 Δ세종연서 32.0도 Δ대전 30.3도 Δ광주 30.3도 Δ전주 29.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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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 최고 32.3도 올랐지만..전날은 32.7도까지 치솟아
폭염특보 수준은 아직..일 최고 33도이상 2일 지속시 발효
23일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 현황(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상회하는 곳이 많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낮 최고기온을 경신한 곳은 Δ서울 30.7도 Δ인천(부평) 29.8도 Δ세종연서 32.0도 Δ대전 30.3도 Δ광주 30.3도 Δ전주 29.4도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Δ광주(지월) 32.4도 Δ성남(분당구) 32.2도 Δ남양주 31.6도 Δ양평(옥천) 32.2도 Δ고양 31.2도 등이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강원권에선 Δ화천(평화) 3.13도 Δ춘천신북 30.5도 Δ영월 30.4도 Δ평창 30.0도 순으로 나타났고 충청권엔 Δ오창 32.3도 Δ음성(금왕) 31.6도, 아산 31.0도, 청주 30.7도 등으로 파악됐다.

전라권에선 Δ담양·순천(황전) 31.9도 Δ곡성(옥과) 31.4도 Δ무주 30.1도 등이 기록돼 올해 최고 기온으로 기록됐다. 경상권에선 Δ성주 32.6도 Δ예천(지보) 32.0도 Δ김천 31.7도 Δ상주 31.5도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기온은 32.3도로 나타났다. 다만 전날인 22일 공식최고기온이 32.7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기온 자리를 차지하진 못했다.

다만 이날 전국에는 폭염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다. 폭염 특보는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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