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美, 日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尹 취임으로 국격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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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바뀌었다'고 말하기 무섭게 우리 국격이 바뀌었다는 걸 새삼 체감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를 반대하는 커피클럽(유엔 안보리 확대·개편 반대국 모임)에 가입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국제 공조하며 일본을 저지해 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커피 클럽에 소속된 대한민국을 들른 지 하루 만에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메시지가 나온 것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국격이 흔들리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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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바뀌었다'고 말하기 무섭게 우리 국격이 바뀌었다는 걸 새삼 체감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뉘우치지 않는 일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안 될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유엔 정신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해 온 일, 해야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게 평화를 책임지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는 가당치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를 반대하는 커피클럽(유엔 안보리 확대·개편 반대국 모임)에 가입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국제 공조하며 일본을 저지해 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커피 클럽에 소속된 대한민국을 들른 지 하루 만에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메시지가 나온 것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으로 국격이 흔들리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직격했다.
전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 중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의제가 있었는지, 의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찬성했는지 또는 반대했는지, 의제에 찬성했다면 커피클럽에 탈퇴하겠다는 건지, 성찰과 반성 없는 일본에게 상임이사국의 지위가 적절한지, 국민은 윤 대통령께 묻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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