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양주에 반도체공장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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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시에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당의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풋살장 앞에서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날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한 것과 관련 이를 양주로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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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시에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당의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풋살장 앞에서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강 후보에 따르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날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한 것과 관련 이를 양주로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김은혜 후보는 "경기북부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겠다"면서 "110조원의 투자, 35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후보는 "36년 동안 양주에서의 공직 생활로 양주와 행정에 통달한만큼 전문성을 살려 양주시에 차세대 사업을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대기업을 반드시 양주에 유치시켜 경기 남북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양주의 가치를 배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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